'그린리더'로 선발된 6개사는…전기차 충전·탄소저감 기술 등
환경재단이 DB손해보험과 함께 환경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그린위드유(GREEN WITH 유)'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3월 28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GREEN WITH 유'는 환경재단과 DB손해보험이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 벤처를 발굴, 지원,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언더독스가 협력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GREEN WITH 유' 1기에는 총 300여팀이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와 1, 2차 PT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위플랜트(산불피해 복원용 생분해성 스마트포트 제조) △파일러니어(지능형 전력망을 통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 솔루션) △테라블록(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플라스틱 원재료인 재생 TPA, 재생EG 제조) △어스폼(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버섯균사체와 농어업폐기물 활용한 친환경 포장완충재 제조) △에코엘(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저감) △마린패드(바다 나노섬유 친환경 흡수체
김유경기자
2023.04.05 10: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