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중심지로 부상"…동남아 스타트업들, 韓서 성장동력 찾는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의 가교역할을 하는 한-아세안센터가 '2025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세안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피칭 대회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참가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한 종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과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아세안 10개국의 유망 스타트업 30개가 참가한다. 이들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및 파트너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패널 토론에 이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기후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최태범기자
2025.10.20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