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 포스코 장학생 233명에 특별한 대학생 멘토링…뭐길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스코청암재단 고교 장학생들이 멘토링 플랫폼 오디바이스의 맞춤 멘토링 서비스를 받는다. 오디바이스는 경북 포항의 29개 고등학교, 전남 광양 10개 고등학교에서 뽑힌 올해 233명의 포스코 등대 장학생 전원에게 대학생과 매칭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내년 2월까지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입시를 치르는 고3 장학생에게는 전문가의 1:1 대입 컨설팅을 제공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항과 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을 위해 2020년부터 포스코 등대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지난 17일 포항에서 2024 등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오디바이스는 국내외 80개 대학 200개 학과에 입학한 500명을 대학생 멘토로 확보한 멘토링 플랫폼. 에듀테크 스타트업 윈드폴리가 운영한다. 이들은 멘티(멘토링을 받는 사람)를 목표까지 이끌어주는 '셰르파' 역
김성휘기자
2024.07.29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