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는 다음달 13일 'DHP 2025: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DHP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DHP 2025는 DHP가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한 'DHP 데모데이' 행사를 리브랜딩하고 확장한 첫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를 다루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DHP가 투자한 스타트업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의 아젠다는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이다. 최근 AGI(범용 인공 지능)의 구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측면의 변화와 기회를 다룰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 산업, 정책전문가들의
남미래기자 2025.10.1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퍼플에이아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동맥류 진단 AI 솔루션에 대한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뇌동맥류는 뇌동맥의 혈관벽이 약해져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파열될 경우 심각한 뇌출혈 유발 및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플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은 환자의 혈관 CT 촬영 영상에서 뇌동맥류 의심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해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도록 돕는다.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의료진의 뇌동맥류 진단 민감도를 10%p 이상 개선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3mm 미만 소형 뇌동맥류에서의 AI 진단 민감도는 의료진 대비 약 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퍼플에이아이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국내 첫 CT 영상 기반 뇌동맥
최태범기자 2025.08.1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뇌질환 AI(인공지능) 플랫폼 퍼플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공동으로 초격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팁스 프로그램의 심화 트랙이다. 정부 지원 연구개발(R&D) 자금는 약 15억원 규모로 일반형 팁스 보다 지원 규모가 3배 많다. 퍼플에이아이는 빅베이슨캐피탈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퍼플에이아이는 SK AX(구 SK C&C)의 AI 헬스케어팀과 서울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의 영상의학과 교수진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대표 솔루션인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 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의료진의 뇌출혈 진단을 보조하는 SaMD(SW형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 지정, 미국 식
남미래기자 2025.07.29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