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월급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N잡러 68만명 시대'가 열리며, 부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직장인들의 부업 수요를 겨냥한 스타트업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5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본업 외 소득 활동을 하는 이른바 'N잡러'는 지난해 3분기 기준 67만9367명으로 집계됐다.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N잡러가 늘어나는 배경에 대해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월급 외 부수입을 위해 여러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은 가운데, 자신의 적성과 취미를 살려 또 다른 커리어를 쌓으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부업 시장도 다변화하고 있다. 경력·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과 개인을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부터 비교적 단순한 사무 보조, 취미·클래스, 수공예 판매까지 서비스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2.15 13:00:00"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매월 30%씩 라이브 스트리밍 클래스(강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능을 가진 누구나 맞춤형 인터랙티브(양방향) 클래스를 열고, N잡러(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윤환 탈잉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유치한 147억원의 시리즈B 투자금으로 개발자들을 집중 영입하며 실시간 인터랙티브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 2월 네이버에서 영입한 AI 전문가 김진중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2016년 11월 김 대표가 고려대 재학 중에 설립한 탈잉(taling)은 누구나 강사(튜터)가 돼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사명은 'talent + ing'의 줄임말로 '재능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처음에는 강사와 수강생의 오프라인 수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으로 시작
김건우 기자 2022.08.23 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