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美VC 클리블랜드 애비뉴서 49억원 투자유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미국 벤처캐피털 클리블랜드 애비뉴에서 4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비마이프렌즈는 37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위버스컴퍼니 출신의 배상훈 COO(최고운영책임자)와 김준기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팬덤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우석 전 위버스컴퍼니 대표와 이기영 전 드림어스컴퍼니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팬덤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하며 해외진출도 진행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투자유치로 클리블랜드 애비뉴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스포츠·라이프스타일 등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국 기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사 클리블랜드 애비뉴는 맥도날드
고석용기자
2023.03.08 14: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