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센서·외국인 본인인증…투자자 눈길끈 '디노랩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건설현장 안전관리는 오랜 숙제다. 최근 방위산업에 쓰이던 첨단센서 기술로 인명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린솔은 지게차 등 산업차량이 주변 작업자를 정확하게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건설 및 제조물류 대기업에 제공한다. 린솔은 지난달 우리금융 스타트업 플랫폼 '디노랩'의 충북센터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 이효근 대표는 지난달 28일 투자심사역들 앞에 섰다. 디노랩이 서울의 디노랩센터에서 충북센터 2기, 전북센터 1기 기업 IR을 진행하면서다. 디노랩은 비수도권 창업 육성을 위해 '디노랩센터'를 전국에 확대했다. 서울의 두 곳을 넘어 부산, 경남, 충북, 전북 등에 센터를 설치했다. 이어 우리금융지주 계열은 물론, 외부 투자사도 초청한 IR을 통해 입주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핀테크·안전기술·펫테크 등 폭넓게 선발…투자
김성휘기자
2025.06.0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