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아끼려다 비대면 요금 '폭탄'…패션 기획자가 허점 메웠다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대부분 상가가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인 '스마트오더'를 비롯해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 무인정보단말기), 서빙로봇, 디지털보드 등을 잇단 도입하면서 예상치 못한 골칫거리가 하나 생겼다. 이들 서비스가 각각 따로 이뤄져 운영·관리가 불편한 데다 서비스별 비용도 별도로 책정·부과되는 탓에 매장 운영비 부담이 오히려 도입 전보다 더 커진 것 같다는 거다. 이를테면 A라는 매장에서 N사의 스마트오더, B사의 키오스크, C사의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쓰는 식이다. "2018년 최저임금 이슈가 대두하면서 아르바이트 인건비 등 몇 푼 아껴보려 했다가 헛돈만 더 쓴 게 아닌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이유다. 3개의 서비스 주체가 서로 다르다 보니 매장에선 신메뉴 등록, 고객 이용형태 분석, 회원 관리 등이 어렵다는 불만이 쏟아진다. 이런 비대면 기술 서비스 들을 한데 모을 순 없을까? 김기동 케이디아이덴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업 프렌차
류준영기자
2022.08.21 15: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