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골든타임 확보"…카이투스, AI 조기탐지 시스템 시연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방산 솔루션 기업 카이투스테크놀로지(카이투스)가 KT와 함께 'AI 산불 조기탐지 시스템'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이투스가 선보인 시스템은 전용 고성능 카메라 'IQ FireWatch'와 연기 냄새 및 산불 미세입자를 탐지하는 N5 센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약 10km 떨어진 지점에서 불과 2분 만에 소나무에서 발생한 연기를 포착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N5 센서도 약 2분30초 만에 첫 감지를 시작으로 1km 거리까지 설치한 5개의 센서가 순차적으로 3분 내 화재 경보를 전송했다. 이처럼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IQ FireWatch는 모노크롬(주간), 근적외선(NIR·야간), RGB(보조), 열화상(TIR·옵션) 카메라로 구성된 멀티스펙트럴 시스템이다. 최대
최태범기자
2025.09.29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