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총회를 전산화한 '총회 원스탑'을 운영하는 레디포스트가 지난달 말 20억 원의 투자를 획득한데 이어 이달 1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시리즈A 투자를 멀티클로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레디포스트가 유치한 프리시리즈A 투자 금액은 누적 30억 원이다. 총회 원스탑은 도시정비 조합과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단에 전자서명·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 총회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총회 원스탑은 국내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실증 특례(규제 샌드박스) 사업 개시를 바탕으로 현재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관계자는 "조합원 수가 1000여 명이 넘는 대형 사업장에서도 총회 원스탑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단행한 신용보증기금 측은 "총회 전용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차
류준영기자 2024.03.2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총회 원스탑' 운영사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가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총회 원스탑은 도시정비 조합과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단에 전자서명·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 총회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현재 다른 투자사들과도 멀티클로징 방식으로 추가 후속 투자에 대해 논의 중이다. 2019년 하반기 개설된 총회 원스탑은 레디포스트의 주력 서비스다. 지난해 국토부와 과기부로부터 실증특례(샌드박스) 사업 개시를 받아냈다. 이덕에 현재 우리나라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 지자체장의 승인이나 조합 정관 변경 없이도 전자적 방식을 도입할 수 있게 된 상황이다. 이에 서울 재건축부터 부산 재개발까지, 발빠르게 움직인 다수의 유명 정비사업장에서 총회 원스탑을 이용했다. 투자에 참여한 ES
류준영기자 2024.03.08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