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언어발달 돕는 AI 솔루션...돌봄공간 '째깍다감'에 시범적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를 운영하는 커넥팅더닷츠가 AI(인공지능) 기반 오프라인 돌봄공간 '째깍다감'을 선보이며 보육 사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나섰다. 단순한 돌봄공간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아동의 발달 과정을 분석하는 미래형 서비스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커넥팅더닷츠는 지난달 초 문을 연 경기 파주 운정 스타필드 빌리지 '째깍다감'에 자체 개발한 돌봄 특화 AI 솔루션 '케어인텔리전스(Care Intelligence)'를 시범 적용했다. 케어인텔리전스는 아이들이 놀이 과정에서 내뱉는 발화를 수집·분석해 발달 상태를 진단하는 서비스다. 아이가 목걸이 형태의 마이크를 착용하고 놀면 AI가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분석한다. 수집된 음성은 음성인식(STT) 기술을 거쳐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로 정밀 분석된다. 이를 통해 발화량, 턴테이킹(대화 주고받기), 감정어휘 사용 빈도 등 12개 상호작용 지표를 자동으로 측정해 언어 발달 수준과 관심사를 정량화할 수 있다.
김진현기자
2026.01.05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