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 스타트업 자이냅스가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위해 NH투자증권과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자이냅스는 메타버스, 오디오북, TV광고, 뉴스,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고품질 생성 AI 음성 기술을 적용해왔다. 음성전이, 음성합성, 음성생성, 감정표현, 다국어 전환, 가창 등 다양한 음성 변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이냅스는 티맵의 셀럽 내비게이션, 야놀자 TV광고, 컴투스 TV광고 등에서 사람의 목소리와 노래 등을 제작한 바 있다. 기아와 AI 음성 기반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구축 협업에 나섰으며, AI 맞춤형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국내외 출판 기업들과도 협의 중이다. 올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국내를 대표하는 AI 음성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성 AI 기술의 대표 주자인 챗GPT(ChatGPT)의 열풍 속에서 IPO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는 목표다. 자이냅스 관
최태범기자 2023.04.03 17:18:44생성 인공지능(AI) 음성기술 스타트업 자이냅스가 초등학교 전자도서관 플랫폼 북토비와 'AI 음성합성 기술 기반 키즈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이냅스는 전국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어린이 동영상북·전자책 도서관을 공급하고 있는 북토비의 풍부한 콘텐츠에 다양한 AI 음성 변주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형식의 콘텐츠를 개발한다. 사용자는 단 48개 문장의 녹음만으로 다양한 감정 연기까지 넣은 AI 보이스를 만들거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책과 어울리는 감성의 목소리로 나만의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다. 자이냅스 관계자는 "오디오북은 소설 한 권을 낭독하고 녹음하는데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비용과 시간에 있어 부담스러운 작업이었으나 AI 음성기술을 통해 성우가 녹음한 것만큼의 질을 확보하면서도 손쉽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윤길중 북토비 이사는 "AI 기술을 통해 말하고 듣고 읽고 이해하는 AI 커뮤니케이션
최태범기자 2023.01.31 15: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