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200조'…입찰시장 혁신 나선 스타트업, 오픈AI도 반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나라장터 같은 입찰공고를 보면 정보가 파편화되어 있다. 제목으로만 검색할 수 있는데 기업들이 내용을 확인하러 들어가면 방대한 양의 제안요청서(RFP)를 봐야 한다. 이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으면 기업은 리소스 낭비, 맞지 않는 입찰에 참여하면 손해도 입을 수 있다." RFP 분석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클라이원트'의 조준호 대표는 "입찰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핵심에는 RFP가 있다. RFP 분석을 잘못했기 때문에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라장터에는 1년에 44만건의 공고가 올라온다. 입찰 기업들은 RFP만 44만건, 그 안에 첨부파일까지 100만건이 넘는 한글 문서를 일일이 분석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제목에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공고만 확인 가능하다. 클라이원트는 키워드 입력 시 인공지능(AI)이 이에 맞는 수만개의
최태범기자
2024.04.16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