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상태 '분자진단'으로 확인…제네핏·아토플렉스 맞손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핏펫의 자회사 제네핏이 분자진단 기반 홈테스트 시스템 개발기업 아토플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 감염병 진단 키트 및 분자진단 현장검사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 연구를 위한 인적 자원 및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과제 수주 및 수행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분자진단 검사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분자 수준의 변화를 수치나 영상을 통해 검출하는 기법을 일컫는다. 코로나19로 잘 알려진 PCR도 분자진단 검사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이뤄지는 분자진단 검사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 기관으로 보내고 전문 인력이 장비를 통해 분석한다. 정확도는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절차와 방법이 까다롭다. 고가의 분석장비 때문에 검사 비용도 비싸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이런 단점을 개선한 현장진단검사(Point of Care Testing)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POCT는 별도의 검사실에서 검사를
최태범 기자
2023.01.11 16: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