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몇 년 안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인해 직원들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앤디 재시 CEO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앞으로는 지금 사람들이 하는 업무 중 일부엔 더 적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대신 다른 분야의 업무에선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변화가 정확히 어떻게 나타날지는 알 수 없지만 향후 몇 년 동안 우리는 전체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재시 CEO는 직원들에게 AI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를 업무의 여러 단계에서 불러 쓸 수 있는 팀원이자 경험이 쌓일수록 더 똑똑해지고 도움이 될 존재"로 생각하라고도 촉구했다. 재시 CEO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은 생성형 AI를 내
윤세미기자 2025.06.18 15:49:29미국인들이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를 이베이보다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단 조사가 나왔다. 소비자들이 고물가에 신음하는 가운데 공격적 마케팅과 초저가를 내세운 전략이 먹혀든 것으로 풀이된다. 미·중 갈등 속에도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이 미국 청년층을 중심으로 국민앱으로 등극한 가운데 테무도 미국인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온라인 마케팅회사 옴니센드가 미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4%는 테무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물건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베이의 29%보다 높다.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응답자는 76.4%로 여전히 압도적이었으나 테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이번 조사 결과는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다. 블룸버그는 "테무가 장수하는 플랫폼이 될지는 첫 소비자들을 충성 소비자로 만드는 데 달렸다"며 반복 구매자가 증가하고
윤세미기자 2024.06.13 08:21:1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1억5000개, 한달간 45억여개, 연간 535억여개 전자상거래 활동데이터를 수집·정제·분석해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이 있다.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 코넥시오에이치다. 활동데이터에는 상품 리뷰, 찜수, 상품 관련 키워드, 상품 노출 순위, 배송 속도, 구매 만족도 등 다양한 비재무 정보도 포함한다. 이를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온라인 사업자의 현재 상태와 실시간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우리금융 디노랩 경남센터에서 만난 이경호 코넥시오에이치 대표는 "불규칙하게 산재돼 의미를 알 수 없는 방대한 데이터들을 우리 사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 BM(사업모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설립된 코넥시오에이치의 서비스는 크게 'CAH(Company Activity Hub)'와 '메모판' 두 가지로 나뉜다. CA
류준영기자 2024.03.05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