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전통의 대웅제약그룹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를 설립했다. 이번 CVC 설립을 토대로 유망 바이오벤처를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SI)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6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그룹은 지난달 말 대웅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설립 자본금 20억원으로 창업투자회사 등록 요건을 갖췄다. 조만간 라이선스를 획득할 예정이다. 대웅인베스트먼트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직접 이끈다.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졸업한 전 대표는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8년 대웅제약 대표 자리에 올랐다.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10억달러(약 1조3180억원)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대웅제약 계열사인 한올바이오파마 인사도 합류했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부회장과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가 대웅인베스트먼트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대웅제약그룹 관계자는 "대웅인베스트먼트는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 등 그룹사 전체 연
김태현기자 2023.04.06 11:22:37대웅제약이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이노베어 공모전' 2기를 실시한다. 대웅제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 열정을 가진 연구자를 선발해 창업, 기술 협력, 초기 시드(Seed) 투자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이 한국표준협회(KSA)와 공동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제 전달 플랫폼 △세포 유전자 및 항체 개발 기술 △저분자 및 mRNA 신약 △디지털 헬스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5가지 관심 기술 분야에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제출일 기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웅제약은 최종 선발된 예비 창업팀에게 1억원 규모의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며, 대웅제약 임직원과 공동 창업할 경우 추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에게는 팁스 연계 투자, 시드 및 시리즈A 투자 검토
김유경기자 2022.12.04 17: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