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창업자 장이밍, 42세에 중국 최고 부자 등극…순자산 84조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42세)이 처음으로 포브스와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27일 뉴스1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장이밍의 순자산은 575억달러(약 84조 6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날 장이밍의 순자산은 중국 최대 생수 업체인 눙푸산취안 창업자 중산산 회장과 텐센트 공동 창업자 마화텅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이밍은 중국 국적으로 싱가포르에서 거주한다. 바이트댄스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다. 장이밍은 1983년 중국 푸젠성 룽...
천현정기자
2025.03.28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