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학습 웹툰 플랫폼 '이만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노틸러스가 아동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구독형 독서 서비스 '똑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똑서'는 책을 읽을 때마다 경험포인트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다음 독서로 이어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스스로 즐기고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는 참여 학부모의 80%가 경험포인트 기능이 자녀의 이용 동기를 높였다고 응답했다. 이 중 절반은 '매우 큰 동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제공하는 독서는 '마법천자문', 'Why?' 시리즈 등 인기 학습만화, 초등 교과 연계 도서, 아동도서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도서 등 1500여권이다. 이성업 노틸러스 대표는 "아동기의 독서 경험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자 평생의 자산"이
고석용기자 2025.06.17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식 웹툰 플랫폼 '이만배-이걸 만화로 배워'의 운영사 노틸러스가 웹툰 창작 솔루션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공동으로 교양 웹툰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툰스퀘어는 노틸러스와 함께 생성AI를 활용해 웹툰을 제작하고, IP(지식재산권)를 이만배로 유통하기로 했다. 또 웹툰 제작 AI 솔루션을 고도화해 지식 웹툰 창작 시장도 확대할 계획이다. 노틸러스는 레진코믹스 대표이자 창립 멤버였던 이성업 대표가 2021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지식 웹툰 플랫폼 '이만배'와 유튜브 채널 '지식이만배'로 지식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전 대표와 카카오벤처스 등 VC들이 이만배 플랫폼 오픈 전부터 투자해 화제가 됐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툰스퀘어는 2017년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젝
고석용기자 2023.12.06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학습만화 웹툰 플랫폼 '이만배(이걸 만화로 배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노틸러스가 콘텐츠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7개월만에 10만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웹툰 기업의 유튜브 계정으로는 네이버웹툰(57.4만), 카카오페이지(26.8만), 레진코믹스(13.7만)에 이어 4위다. 노틸러스는 레진코믹스 창업에 참여했던 이성업 대표가 2021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김봉진 배달의 민족 전 대표 등이 투자해 화제가 됐다. 올해는 동남아 베트남 학습만화 개발로 해외 진출도 시작했다. 지식이만배 채널은 지난해 8월 시작됐다. 그러나 그해 말까지 구독자가 300여명에 그치면서 올해부터는 전략을 수정했다.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쇼츠 영상에 집중하고, 전국민이 공감하는 이슈로 콘텐츠 주제를 잡는 방식이다. 유튜브를 광고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겠다는 전략도 확고히했다.
고석용기자 2023.09.20 15:34:00에듀테크 스타트업 노틸러스가 베트남 국민 캐릭터 '주키즈(ZOOKIZ)' 제작사 플랫팜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노틸러스는 지식교양 웹툰 콘텐츠를 만드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만배(이걸? 만화로 배워!?)' 서비스를 통해 100편이 넘는 다양한 웹툰 교양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카카오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벤처캐피탈(VC)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 등이 투자했다. 주키즈는 베트남 청소년과 20대에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현지 메신저 '잘로(ZALO)'에서 가장 많이 전송되는 캐릭터다. 잘로에서 콘텐츠 누적 전송 수 60억 건 이상이다.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와 인기를 바탕으로 주키즈 모바일 이모티콘과 웹툰이 제작됐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돼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노틸러스는 교양 웹툰 분야의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주키즈 캐릭터를 이용해 흥미로운 학습만화를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
남미래기자 2023.02.07 09:58:32웹툰 유료화 시장을 개척한 레진엔터테인먼트 핵심 구성원들과 콘텐츠 시장의 베테랑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노틸러스가 지식교양 웹툰 플랫폼 '이만배(이걸? 만화로 배워!?)'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만배는 따분하고 지루한 교양지식도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소개한다. 웹버전을 먼저 출시했으며 올해 4분기 중 앱과 에듀테크를 접목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만배는 전문지식을 갖춘 탄탄한 작가진이 핵심 경쟁력이다. 김선웅(굽시니스트), 김도윤(갈로아), 정소영(압듈라) 등 지식교양 웹툰 작가들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작가와 각 분야 전문가가 협업해 글 위주로 소개됐던 딱딱한 지식들도 재미있게 전달한다. 김미경(김환타) 작가는 삼성증권 PB 박진영 수석과 '고독한 개미 투자자'를, 김근석(샤다라빠) 작가는 지적재산권 전문 이영욱 변호사와 '법으로 버업되는 만화'를 그려냈다. 연세대 경제학부 김상현 부교수는 박동현(토박) 작가와 '짠내나는 경제혁
최태범기자 2022.08.16 17:41:50사업 계획서만으로 10억원의 엔젤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있다. 그것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김민철 야나두 공동대표,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 신병철 전 CJ그룹 마케팅 부사장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거물들로부터다. 도대체 어떤 스타트업이길래 10억원의 거액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자받을 수 있었을까. ━레진 창업자의 재창업…"지식·교양웹툰 전문 플랫폼 구축"━주인공은 레진엔터테인먼트(레진코믹스) 공동창업자인 이성업 대표가 최근 설립한 노틸러스다. 7월 공식출범을 목표로 지식·교양 분야의 웹툰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 '이만배(이걸 만화로 배워)'를 개발하고 있다. 20대를 주요 타깃으로 고대신화부터 별자리, 가상화폐, 역사까지 지식·교양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면 가리지 않고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 대표는 "당장 성적을 높여주는 지식·교양은 아니다"며 "쓸데없어 보여도 재밌고 알아두면 좋은 지식이면 모두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는 일반적인
고석용기자 2022.08.21 15: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