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으면 포인트, 동기부여" 아동 독서서비스 '똑서' 출시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6.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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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웹툰 플랫폼 '이만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노틸러스가 아동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구독형 독서 서비스 '똑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똑서'는 책을 읽을 때마다 경험포인트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다음 독서로 이어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스스로 즐기고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는 참여 학부모의 80%가 경험포인트 기능이 자녀의 이용 동기를 높였다고 응답했다. 이 중 절반은 '매우 큰 동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제공하는 독서는 '마법천자문', 'Why?' 시리즈 등 인기 학습만화, 초등 교과 연계 도서, 아동도서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도서 등 1500여권이다.

이성업 노틸러스 대표는 "아동기의 독서 경험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자 평생의 자산"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흥미 유발 요소를 접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한국 아동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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