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80조' 퍼부어 인텔·퀄컴 탄생…해외 딥테크 이렇게 키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혁신기술 기반의 딥테크 스타트업은 투자난이도가 높은 산업이다. 혁신기술을 사업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고 실패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딥테크 육성에 적극적인 주요국들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왔다. 미국은 1982년부터 중소기업혁신연구(SBIR)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시드머니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도입 당시 정부 R&D 예산의 0.25%를 SBIR에 의무배정했다가 이 비율이 최근 3.2%까지 늘어났다. 1982년부터 2018년까지 SBIR의 누적 예산은 약 590억달러(약 81조원)에 달한다. SBIR 수혜 기업으로 인텔, 퀄컴, 아이로봇, 암젠 등이 꼽힌다. SBIR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연구하는 1단계엔 6개월동안 5만달러(약 6800만원)~25만달러
남미래기자
2024.04.29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