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비 솔루션 '오토HOS' 개발사 데이티움, 프리A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정비 사업을 하고 있는 데이티움이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데이티움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자체 개발한 AI 정비 자동화 솔루션 '오토(Auto)HOS'의 이미지 인식 기술과 자동화 프로세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전국 정비소 대상 고객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데이티움은 자동차 부품 데이터를 수집·축적한다. 이를 기반으로 정비소에 최적화된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오토HOS의 경우 정비 지원 프로그램, 부품 발주, 재고 관리 등을 제공한다. 데이티움의 공동 창업진은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교육 앱 '콴다(QANDA)' 출신의 AI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유가온 대표, 황인성 이사, 이승철 이사
류준영기자
2025.07.2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