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업컴퍼니, 위지윅스튜디오에서 시리즈A 투자 유치
배우 육성·매니징과 콘텐츠 제작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런업컴퍼니가 위지윅스튜디오에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런업컴퍼니는 배우 육성과 매니징·캐스팅, 콘텐츠 제작까지 진행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현재 영화 '메소드연기'가 크랭크업 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는 콘텐츠·시스템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투스의 자회사로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 연출 및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2018년 상장 이후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 브랜드마케팅사 엔피, 드라마·예능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등 핵심 자회사과 종합 미디어콘텐츠 제작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배우 양성, 콘텐츠, 기술 등 각 사업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교류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조성해
고석용기자
2023.10.2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