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콤비네이터가 찜한 위블, 6개월만에 후속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위블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S24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크루캐피탈(Krew Capital)로부터 첫 투자를 받은 지 6개월 만이다. 투자유치금액은 비공개다. 2023년 11월에 설립된 위블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시작으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프로덕트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LLM 기반 프로덕트를 만드는 기업들은 위블을 통해 유저 전환 및 이탈을 결정하는 요인을 파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성능을 높이기 위한 프롬프트(prompt·명령어) 개선과 파인튜닝(fine tuning·미세하게 조정), 데이터셋(data set·데이터의 집합) 구축에 드는 시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위블은 기업용 AI 챗
남미래기자
2024.07.10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