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기능뿐인 캘린더앱 혁신"…캘링, 씨엔티테크서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식사 약속 기반 일정매칭·관리 특화 캘린더앱 '캘링' 운영사 와이낫스피릿에 초기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캘링은 기존 식사 약속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는 데 주력해 사람들이 빠르게 일정을 잡고 약속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김산 와이낫스피릿 대표는 식사 약속이 많은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발견한 문제점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캘링을 개발했다. 캘링은 이용자 간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모두가 가능한 일정을 빠르게 보여주는 기능을 중심으로 외부 달력과의 연동을 통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앱 내에서 약속 일정이 확정되면 채팅으로 바로 연결돼 상호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 해당 채팅방에서 약속 장소와 일정에 대한 기록이 가능해 간편한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와이낫스피릿은 향후 식사 장소에
최태범기자
2023.12.28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