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을 목표로 스팩 상장을 진행 중인 중소 가전업체 오아가 자사주를 활용해 투자자의 엑시트(회수) 구조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면 이 회사에 투자했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6년만에 원금 대비 3배에 가까운 금액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장 철회 후 한 차례 투자 회수━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오아의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승인했다. 오아는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2호와 스팩합병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3일 주주총회서 합병안이 승인되면 8월6일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 후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26일이다. 오아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다양한 제품을 중국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주력 브랜드는 생활가전과 건강가전 중심의 '오아'와 계절가전·주방가전 등을 판매하는 '보아르', 건강식품 브랜드 '삼대오백' 등이다. 취급 품목은 가습기, 제습기, 안마기, 청소기, 단백질
박기영 기자 2025.05.22 09:00:00중소 가전업체 오아가 3년만에 상장을 재추진한다. 이 회사는 중국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을 활용한 낮은 원가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아는 지난 17일 미래에셋비전스팩2호와 합병을 결정했다. 존속법인은 오아다. 이번 합병에서 오아는 기업가치 577억원으로 스팩과 합쳐 시가총액 676억원으로 상장을 준비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내년 6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오아는 2021년 한국거래소에 직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오아는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생활가전과 건강가전 중심의 '오아'와 계절가전·주방가전 등을 판매하는 '보아르', 건강식품 브랜드 '삼대오백' 등이다. 취급 품목은 가습기, 제습기, 안마기, 청소기, 단백질 보충제, 아르기닌 등 약 600여개다. 4분기 실적 추정치를 합산한 예상매출액은 1013억원이다. 회사는 2028년까지 매출액을 1411억원으로 40%가량 늘리고, 영
박기영 기자 2024.12.27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