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최대 '벤처 왕중왕전'…자율주행트럭 개발 '반프' 우승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트럭 안전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디지털 분야 창업 경진대회 우승팀 28개사가 참여한 민·관 합동 최대 왕중왕전이다. 대회 입상 5개사는 SK텔레콤, 카카오임팩트,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등으로부터 투자유치 기회와 입주공간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3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정부·공공기관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팀 14개 △민간 창업경진대회 우승팀 10개 △권역별(충청·동북·동남·호남) 지역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팀 4개 등 총 28개팀이 참가
김인한기자
2023.12.17 13: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