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AI 선발전 안나갔지만…'주전급' 유망 스타트업 더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AI(인공지능)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국가대표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기로 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 사업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자체 기술력으로 LLM(거대언어모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트업들이 있다.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최종 명단에 오른 5개팀 소속 스타트업은 △업스테이지 △트웰브랩스 △리벨리온 △라이너 △퓨리오사AI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총 18개사다. 이번 평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매스프레소 △투모로 로보틱스 △페블러스 △정션메드 등의 스타트업들도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AI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프로젝트에 신청하진 않았으나 자체적으로 LLM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해 가는 '숨은 강자'들도
최태범기자
2025.08.07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