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자들도 서민마트 알디에 빠진 이유[티타임즈]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를 강타한 인플레이션. 미국 역시 오르는 물가에 시민들이 부담을 느끼는 일은 매한가지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가에 상품을 제공하면서 주목받는 슈퍼마켓 기업이 있다. 바로 독일의 슈퍼마켓 체인 '알디'(ALDI)이다. 한때 '서민 마트'라는 조롱받았지만, 이제는 부자들도 줄을 서서 입장한다는 '최강의 슈퍼마켓'이 된 알디에 대해 알아본다. ━인플레이션 경험한 창업자들…"생계를 위한 필수품을 최저 가격에"━알디는 1946년 독일에서 창업한 저가형 슈퍼마켓 체인이다. 테오 알브레히트, 카알 알브레히트 두 형제가 '인간의 생계를 위한 필수품을 최저가격에 공급한다'는 목표로 창업했다. 이들이 이런 미션을 갖게 된 건 1918년 1차 세계대전 패전 후 독일에 찾아온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당시 독일 화폐 마르크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식료품 가격은 서민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올랐고, 아사자가 나올 정도였다. 어린 시절 이런 경험을 한 형제는 2차 세계
이재원기자,이대경기자
2023.09.25 09: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