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깊게 자면 뇌 청소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배출돼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연구팀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뇌 노폐물을 제거해 '맑은 정신'을 만드는 시스템인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의 존재를 알린 데 이어 이번엔 사람이 깊은 잠을 잘 때 방출돼 뇌 청소를 돕는 핵심 호르몬을 찾아냈다. 마이켄 네더가드 덴마크 코펜하겐대 병진신경의학센터 박사(미국 로체스터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숙면을 통해 정신이 실제 맑아지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국제 학술지 '셀 프레스'에 지난 8일 발표했다. 네더가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여년 전 '뇌 청소부' 글림프 시스템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 뇌척수액은 뇌세포 사이 공간으로 들어가 그곳에 쌓여있던 노폐물을 쓸어내 뇌 밖으로 빠져나간다. 쓸려 나온 노폐물은 목에서 림프액과 합쳐져 이동하다 간에 이르러 분해된다. 이 과정이 연구팀이 2012년 밝혀낸 글림프 시스템이다. 글림프 시스템은 특히 사람이 깊은 잠을 잘 때 활성화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이유까지 확인됐다.
박건희기자 2025.01.27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충전없이 500회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숙면 유도 기기인 '슬리피솔 라이트(Sleepisol Light)'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슬리피솔 라이트는 머리에 착용하는 헤어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수면 관리와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핵심 기능만 탑재해 출시됐다. 인체에 무해한 1mA(밀리암페어)보다 적은 양의 미세전류를 전달하는 두개전기치료자극(CES) 기술인 두뇌 자극 요법을 사용한다. 이번 신제품은 플러스 버전과 동일한 리솔의 원천 특허인 뇌파 동조(CS-tACS)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판매하던 슬리피솔플러스(44만원), 슬리피솔(34만원)보다 저렴한 9만9000원이다. 기존 오리지널 및 플러스 버전과 달리 충전이 필요 없는 배터리 버전이며 앱 연동 기능을 제외해 '간편한
김태현기자 2024.06.04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가 해마다 3월 셋째 주 금요일인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앞두고 MZ세대(1980~2010년생)의 수면 트렌드를 조사, 공개했다. 무니스의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Miraclenight)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MZ세대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49분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 7시간51분보다 약 2시간 적게 자는 셈이다.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82%가 밤 12시 이후에 잠에 든다. 평균 취침 시간은 새벽 1시54분, 평균 기상 시간은 오전 8시12분이다. 특히. MZ세대가 수면 솔루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는 날은 일주일 가운데 수요일 밤으로 나타났다. 반면 토요일 밤에 수면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9월부터
김태현기자 2024.03.19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