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교수·학생창업 기업 방문 "대학을 혁신 핫플레이스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대학의 창업 지원현장을 찾아 교원 및 학생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대학을 지역 혁신의 핫 플레이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를 방문, 이곳 입주기업인 휴젝트, 지크립토 등을 만났다. 오 장관은 우선 한양대 창업지원단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곳에 입주한 휴젝트를 방문했다. 휴젝트는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저장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인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지녔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 대학 성태현 교수와 아들인 성모세 대표가 함께 설립했다. 대학창업기업이면서 부자(父子) 창업기업이다. 휴젝트는 2020년 설립때부터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 입주,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오 장관은 뒤이어 청년·교원 창업기업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
김성휘기자
2024.02.01 10: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