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HP코리아와 3D(3차원) 프린팅 맞춤형 안경테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브리즘과 HP코리아는 맞춤형 안경테 개발 및 생산량 증가를 위한 3D프린터 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HP코리아가 최근 개발한 3D프린터를 활용해 기존 회색으로 출력했던 제품을 흰색으로 출력해 밝은 계열의 다채로운 색상을 입힌 안경테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D프린터용 파우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재활용 솔루션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파우더 방식의 3D프린터로 제품을 출력할 때 새로운 파우더와 최소 1회 이상 사용한 파우더를 섞어 사용한다. 브리즘은 1회 이상 사용한 잔여 파우더 일부를 HP코리아를 통해 동일한 모델의 HP 3D프린터 사용자에게 파우더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브리즘 성우석 대표는 "이번 협약이 HP가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3D 프린팅 장비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에 가속화할 수 있는 좋
김태현기자 2023.04.19 15:48:242000년대초 3D 프린터는 '21세기 연금술사'로 불렸다.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소재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다. 많은 사람들은 3D 프린터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제조 혁신의 아이콘으로 치켜세웠다. 높은 기대만큼 실망도 컸다. 느린 출력 속도와 낮은 품질 때문이다.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출력 시간이 줄어들고 품질이 높아지면서 3D 프린터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간단한 부품을 찍어내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집을 짓고, 음식까지 만든다. 2020년 370억달러(약 52조7805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은 2024년 840억달러(119조826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FDM·SLA·SLS…장단점 확실한 3D 프린팅 기술━3D 프린팅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융용 적층 모델링(FDM),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SLA),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 등이다. FDM은 흔히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3D 프린팅 방식이다. 열가소성 필라멘트에
김태현기자 2022.10.13 10: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