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카카오 출신 성기준 벤처파트너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더인벤션랩은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강화를 위해 성기준 전 그라운드엑스 사업팀장을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기준 벤처파트너는 2018년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를 공동 설립한 웹쓰리(Web3.0) 전문가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초기 멤버 및 생태계 팀장으로 활동했다. 카카오톡에 내장되어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 블록체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Klaytn API Service'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의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벤처스퀘어에서 투자 및 액셀러레이션 팀장으로 지냈으며, 지놈앤컴퍼니,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등에 투자했다. 성기준 벤처파트너는 더인벤션랩이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에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딜스카우팅 및 투자 후 멘토링 등 단순 출자자가
남미래기자
2024.08.0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