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내 한인 창업생태계가 실리콘밸리와 보스턴 중심에서 벗어나 텍사스, 캘리포니아 남부, 뉴욕 등으로 확산하며 다변화하고 있다. AI(인공지능)·로보틱스·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분야부터 K뷰티·푸드 같은 소비재 분야까지 한인 창업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활발한 한인 네트워킹과 AI 활용에 따라 창업 문턱이 낮아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17일 벤처·스타트업계에 따르면 미국 기반 한인 창업기업들은 최근 실리콘밸리와 보스턴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확산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 인프라가 집중된 텍사스, 한인 생활권과 커뮤니티가 활발히 형성된 캘리포니아 남부(로스앤젤레스·오렌지카운티 등), 금융업이 발달한 뉴욕 등으로 창업 거점이 다양화되고 있다. 먼저 텍사스는 제조업 기반을 토대로 AI 인프라, 우주항공,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5.17 07:00:00정부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밝힌 가운데 업계에서는 기대와 회의적인 시각이 동시에 나온다. 발표 내용 중 국가전략기술 확대를 통한 세제 혜택은 업계가 고대했던 정책이었다. 반면 정부 주도의 인위적인 클러스터 구성으론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발표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환영한다"는 기대와 "뻔한 얘기"라는 냉소가 업계에 혼재한다. 육성 방안에는 △바이오의약품 국가전략기술 확대 포함 △규제 완화로 클러스터 내 입주 기업 확대 △조세특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세제 혜택 등이 담겼다. '클러스터'란 연관 있는 산업의 기업과 기관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를 도모하는 집적 단지다. 가장 유명한 바이오 클러스터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랩센트럴(LabCentral)'이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 신화를 쓴 벤처 기업 모더나도 이곳에서 탄생했다. 한국판 보스턴 바
이창섭 기자 2023.06.05 08: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