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이비알(ABR)이 엔슬파트너스와 한국엔젤투자협회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전통적인 배터리 재활용은 금속 추출 후 양극재의 이전 단계인 전구체를 제조, 양극재를 생산하는 과정을 거친다. 에이비알은 배터리 생산과정 부산물인 공정스크랩을 활용해 전구체 없이 바로 양극재를 추출하는 직접재활용 방식이다. 이에 배터리 생산 원가를 줄이고 환경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엔슬파트너스와 엔젤투자협회는 이 같은 기술력을 평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직접재활용은 현재 미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 재활용이 폐수를 배출하는 등 숙제를 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유럽의 엄격한 환경 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
김성휘기자 2025.02.06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2016년말 전기차 등록대수가 1만대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2025년부터 '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은 더욱 성장세가 가파르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3년 108억 달러(약15조원) 규모에서 2030년 536억 달러(약75조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의 침체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겨냥해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완공한 스타트업이 있다. 알이에스(RES)는 최근 파주시청의 검수를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등록증 발급을 완료했다. 채이석 알이에스 대표는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늘어나면서 사용후 배터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공장을 선제적으로 짓게 됐다"라며
김건우기자 2024.11.28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