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티오더 '지오더', 매쉬업벤처스서 시드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레스토랑 대상 테이블오더 솔루션 '지오더'가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오더는 미국 레스토랑에 최적화된 태블릿 기반의 테이블오더 솔루션으로, 고객이 메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미국 환경에 맞게 현지화해 높은 인건비 부담을 해결하고 고객 평균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매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방승민 지오더 대표는 UC샌디에이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아마존 셀러로 2년 연속 TOP 500에 선정되며 연 매출 1300만달러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국 출장 중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처음 접한 방 대표는 미국 외식업계에 이 같은 솔루션이 부재하다는 점에 주목해 창업을 결심했다. 지
                                남미래기자
                                2025.06.16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