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16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2차 사업화 사례 수다. tvN드라마에 이어 모바일 게임, 뮤지컬로 제작됐고 캐릭터 관련 열쇠고리, 텀블러, 피규어 등 굿즈(머천다이즈 상품)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상품 패키징에 캐릭터를 인쇄해 붙인 도넛, 맥주, 와인까지 등장하면서 식음료 시장에서도 관련 IP가 주목받았다. 국내 웹툰IP(지적재산권)가 헬로키티나 포켓몬스터처럼 수많은 파생상품을 만들어내는 슈퍼IP로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히트작이 늘고 있고, 캐릭터나 배경 등 작품의 완성도도 갈수록 높아져서다.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 웹툰 IP를 활용한 2차 사업화 사례가 영화, 드라마, 단행본 등 영상·출판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전용 굿즈나 생활용품·식음료 패키징에까지 활용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웹툰 작가
고석용기자 2024.02.10 12:30:00111퍼센트 자회사 리치에일리언이 115억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공동 리드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SV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스위 등 국내 유수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111퍼센트도 20억원 규모로 출자했다. 리치에일리언은 지난 2021년 설립된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글로벌향 캐주얼 소셜 게임에서부터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및 웹툰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미드 코어 게임에 이르기까지 몰입감 높은 모바일 게임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리치에일리언은 인기 IP 기반의 고품질 미드코어 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일본의 유명 만화인 '도박묵시룩 카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카이지: 격렬의 도시'를 올 하반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 할 예정이다. '도박묵시룩 카이지'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일본 인기 만화로 애니메이션은 물론
남미래기자 2023.05.18 10: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