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문제 해결할 '펨테크', 반도체 다음 먹거리
24만9000여명.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다. 역대 최저 기록이다. 인구감소 문제가 예상보다 무섭게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초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지원책과 더불어 난임을 극복할 기술 개발이 우선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 없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 되는 현상을 말한다. 2022년 국내 난임 진단 인구는 약 24만명, 난임 시술 건수는 15만건 이상이었다. 인구 감소와 난임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인 탓에 난임 극복 기술이 국가 신성장 동력이자 신산업 분야로 주목을 끈다. ━韓 난임 기술력 美의 85%…손상된 난자 DNA 복구 등 新기술 속속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난임 치료는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시술 등이다. 활동성이 우수한 정자를 여성 자궁내에 주입하는 인공수정법과 여성이 배란 장애와 같은 문제를 겪을 때 배란유도제를 투여해 난자를 채취하고 몸 밖에서 수정한 후 자궁에 수정란을 이식하는
류준영기자
2023.05.05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