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 뗀 우주항공청…'로켓추진 전문가' 청장·NASA 출신 본부장 택했다
내달 27일 개청을 앞둔 '한국판 NASA(미국항공우주국)'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과 본부장, 차장 등 주요 고위 간부가 선임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초대 우주청장을 맡는다. 윤 교수는 1985년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1994년 미국 미시간대에서 항공우주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로켓추진연구실을 맡고 있다. 차관급인 우주항공청장은 아래 실장급(1급) 차장과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을 둔다.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초...
박건희기자
2024.04.24 15: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