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병 팔린 '제주판 누텔라'...외국인 구매 필수템 된 비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제주형 누텔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잼 브랜드가 있다. 작은 수제잼 가게에서 시작한 제주도 스타트업 냠냠제주가 만드는 '마말랭'의 이야기다. 마말랭은 감귤, 당근, 청귤 등 제주도에서 수확한 제철 농산물들을 활용해 제조된다. 재료를 으깨는 대신 잘게 썰고 설탕 사용을 최소화해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솥에서 수분을 말려가며 만드는 방식으로 과육도 최대화했다. 응고제 등 화학첨가물도 사용하지 않는다. 감귤 제품의 경우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4만2000병을 판매했다. 이같은 특징은 최근 마말랭을 '글로벌 상품'의 반열로 올려놓고 있다. 냠냠제주 측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강은영 냠냠제주 대표는 "이전까지는 외국인들이 마말랭을 찾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제주도의 자연과 따뜻한 분위기에 외국
고석용기자
2024.11.10 14: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