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엔터 아티스트 수익화 플랫폼 '빅크', 180억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IP(지식재산권) 수익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30억원이다. 빅크는 주로 K팝 및 컬처 콘서트를 중심으로 △티켓 예매 △AI(인공지능)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서비스 △영상 OTT △글로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등 공연 및 아티스트 IP의 수익화를 위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AI가 결합된 라이브 기술 및 200여개국 팬덤의 데이터분석 능력까지 갖춘 것이 강점이다. 국내 대표 미디어사를 비롯해 K팝 뮤지션과 아티스트 약 130여개팀과의 제휴를 맺었으며, 최근에는 J팝과 월드 아티스트, 페스티벌 IP 분야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누적 멤버십 가입자 수는 110만명을 돌파했다. 약 80%가 해외 이용자로
최태범기자
2025.08.13 1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