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게 선물한 말동무 인형...알고보니 치매 잡는 효자였다
# 겉으로 볼 땐 평범한 인형인데 어른신들과 말이 잘 통한다. 자연어 처리 기술 기반의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미스터마인드가 만든 '말동무 인형'이다. 핵심 기능은 대화가 아니다. 대화에서 얻은 데이터에서 어르신의 감정을 분석, 치매, 우울증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1000만명)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40년 요양서비스 인력이 가장 부족한 국가로 한국을 꼽았다. 이 때문에 △스마트홈 △활동감지 센서를 활용한 응급안전서비스 △디지틸 헬스케어 △AI 기반 시니어 건강솔루션 △정서 지원 소셜로봇 등 고령층 관련한 다양한 기술들이 딥테크(첨단기술) 기업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노인돌봄을 위한 이른바 '고령친화기술'(AgeTech)을 전면에 내세운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BM(비즈니스모델)들을 짚어봤다. ◇해외선 위급상황 감지, 국내선 요양 위주=미국 스타트업 '라이블리'는 가구
류준영기자
2022.11.23 08: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