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앞둔 벤처펀드 34조원…"세컨더리펀드 활성화 시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8년까지 약 3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만기를 앞둔 가운데 원활한 회수를 위한 세컨더리펀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쏟아지는 벤처펀드 만기를 받아줄 세컨더리펀드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우려 때문이다. 세컨더리펀드 규모 확대와 유형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예산정책처(이하 국회예산처)가 발표한 '중소기업모태펀드 등 정책펀드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4~2028년 만기가 도래하는 벤처펀드는 1411개, 33조7652억원이다. 그러나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10년간 한국벤처투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산업은행 등 국내 주요 정책 모펀드 운용사들이 결성한 세컨더리펀드는 5조6485억원에 불과하다. 글로벌 기준으로 봤을 때도 국내 세컨더리펀드 규모는 미미하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에 따르면 전체 벤처펀드 대비 세
김태현기자
2024.11.20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