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90% 재활용하는 이것, 국내는 25%뿐…창업방안 겨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산업 강국 아이슬란드는 수산업 클러스터(IOC)를 중심으로 어류 부산물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표 어종인 대구 부산물은 90% 재활용한다. 대구 부산물의 쓰임새도 비료, 퇴비 위주에서 의약품·화장품·식품 등으로 다양화했다. 어류 부산물에는 콜라겐(껍질), 칼슘(뼈), 효소(내장) 등 의약품 소재로 쓸 수 있는 원료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는 아직 어류 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관리체계가 부족해 재활용률이 25% 수준이라고 정부는 집계했다. 재활용 결과물도 퇴비, 양식장용 사료 중심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상남도, 동원F&B와 공동으로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경남에 수산 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는데 이 특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경진대회는 24일부터
김성휘기자
2024.09.23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