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200억 벤처펀드 출자사업 개시
건설근로자공제회가 1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영할 위탁운용사(GP) 선정에 나선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건 2021년 이후 3년만이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 국내 벤처펀드 GP 2곳을 선정하는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운용사당 100억원 이내로 총 20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 최소 결성금액은 1000억원이다. 설립한 지 3년이 지난 운용사만 지원할 수 있다. 국내 사모유형 누적 운용규모도 5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담당 펀드매니저들의 사모유형의 평균 운용경력은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남미래기자
2024.04.07 14: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