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소파 버리다가 허리 삐끗?…월 5만명 '앱'으로 버린다
가전, 가구, 의류 등 가정용 대형 폐기물 배출의 불편함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해결한 스타트업이 있다. 폐기물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소셜벤처 같다의 이야기다.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스티커(필증)를 구입·인쇄해 붙이는 대신 앱으로 사진을 찍어 물건에 메모만 적어 배출하면 된다. 비용도 지자체 직접 신청과 다르지 않다. 중간수수료가 없어서다. 편리하긴 한데, 이 기업은 어떻게 수익을 낼까?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같다는 지난 18일 퀀텀벤처스코리아, 하나금융투자PI, 이지스자산운용 등에서 25억원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같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52억원이 됐다. ━월사용 5만건 넘긴 배출 플랫폼…방문수거·중고매입으로 확장 중━투자자들은 빼기가 '폐기물 배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점 자체를 높이 평가하는 모습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기물 처리 관련 산업이 커지고 있는데, 가장 첫 번째 단계인 배출 과정에서
고석용기자
2022.08.16 15: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