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택한 의료AI 예지엑스…美 창업가센터 주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뚫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예지엑스(Yeji X)가 미국 헬스케어 IT의 중심지 내슈빌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나선다. 예지엑스는 미국 내슈빌 창업가 센터(NEC)가 주관하는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프로젝트 헬스케어 2026 스프링 코호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대다수 바이오·의료 벤처기업들이 통상 연구개발(R&D) 중심의 보스턴이나 IT 메카인 실리콘밸리를 첫 글로벌 진출지로 삼는 것과 달리 예지엑스는 테네시주 내슈빌을 첫 거점으로 낙점했다. 내슈빌은 '가치 기반 의료(Value-Based Care)'와 헬스케어 IT 솔루션 생태계가 집적된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실질적 수도로 꼽힌다. 세계 최대 영리 병원 네트워크인 HCA헬스케어를 비롯해 900여개 헬스케어 기업이 밀집해 연간 138조원(약 97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매출을 창출하는 거대 시장이다.
김진현 기자
2026.02.27 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