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자회사 '넥스버스', 한투파서 시리즈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셔 네오리진은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를 운영는 자회사 넥스버스가 벤처캐피탈(VC)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확보된 자금은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플랫폼 기술 고도화 △마케팅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숏폼 드라마 콘텐츠는 시리즈당 제작 비용이 평균 1억~2억원 규모로 높지 않고 수익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넥스버스는 자체 제작 및 협업 등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탑릴스는 국내 최초의 숏폼 드라마 전문 플랫폼이다. 론칭 직후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 전체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누적 콘텐츠 수는 130여편이며 이중 7편은 플랫폼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성했다.
박기영기자
2025.07.28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