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 프로젝트' 성적표 보니…일자리·매출·투자 두자릿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소형 인공위성 시스템과 전장품 제작 전문기업 '루미르'가 지난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해 5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때 우주 방사능 탐지 큐브위성 '루미르(Lumir)-T1'를 실어 주목을 이끌었던 곳이다. 지난해 11~12월 '제2기 방산혁신기업 100'과 '2023년 대한민국 ICT 대상 디지털 부문 혁신기술'에 잇단 선정돼 4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최고등급(1등급)을 획득했고 최근 총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6300억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에 다가섰다. 두
류준영기자
2024.04.0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