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딥테크 허브' 되려면…투자·제도 '패러다임 전환' 필요
"100억원을 100개 기업에 1억씩 나눠주는 수의 확대에서 벗어나 1개 기업에 100억원을 집어넣을 수 있는 규모의 확대 쪽으로 가는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하다." 1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제1회 DSC 미래전략산업발전포럼'에서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는 '딥테크 혁신 생태계 재구축: DSC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 3개 지자체가 발족한 DSC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했다. 최치호 KST 대표는 "우리 정부가 얼마 전 스케일업 R&D(연구개발) 투자에 3조5000억원을 확충해 2027년까지 딥테크(첨단기술)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10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려면 우선 모태펀드 등의 투자 모델을 딥테크 유니콘 육성 생태계에 맞게 바꿔야 하기 때문에 우리에겐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에
대전=류준영기자
2024.07.17 09: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