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돌 기적' 키오프 소속사, 52억 투자유치…VC 베팅한 이유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키오프)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가 5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1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S2엔터테인먼트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로부터 5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각각 20억원씩, 퓨처플레이는 후속 투자로 12억원을 투자했다. 앞서 퓨처플레이는 지난해 S2엔터테인먼트에 10억원을 투자했다. S2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박진영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비스트(하이라이트), 포미닛, 비투비 등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던 홍승성 회장이 설립했다. 회사는 홍 회장의 아들 홍태화 대표가 이끌고 있다. S2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대표 아이돌은 키오프다. 2023년 데뷔곡 '쉿(Shhh)'으로 데뷔해, '배
남미래기자
2025.08.01 17:14:52